고대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병수 전 조합장이 지난 13일 개인사정으로 사퇴하면서 최수재 전 당진군의원이 단일후보가 됐다.
이로써 최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당초 보궐선거일인 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수여받게 되면 당선이 확정된다.
따라서 최 후보는 20일부터 전 조합장의 남은 임기동안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최 후보는 출마선언 당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익기반 다변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또한 농한기 농기계 수리 센터를 활용해 수리보관시설을 확충하고 계약물량 이외의 벼수매 전량 수탁 판매 제도를 도입하며 당년도 구입한 농자재는 당해에 한하여 무이자로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전 조합장이 직무태만을 지적받아 치러진 보궐선거인 만큼 새로 위임된 조합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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