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날씨가 풀려지면서 마지막 가을을 맞아 아미산으로 등산을 하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아미산의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휴식을 취하며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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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은 해발 349.5미터로 다른 산에 비해 별로 높지 않아 1시간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성인 아이 상관없이 쉽게 등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특히 산을 오르는 곳곳에는 유명 시인이 시를 적은 안내판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등산로 또한 오르막, 내리막길 따라 계단과 흙길, 자갈길이 다양하게 이어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 정상에는 ‘아미정’이라는 6각형 지붕으로 된 누각이 있어, 날씨가 맑은 날은 아미정의 북동쪽 방향으로 서해대교를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다불산, 북쪽으로는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이렇게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화재예방에도 주의를 가져야 하는데요. 예산군인 경우에는 11월부터 12월15일 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단풍놀이 등산객에 의한 산불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관내 17개 산, 3310필지에 대해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하고 39개 노선(82.4㎞)에 대해서는 등산로를 폐쇄하는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했다.
이에 당진시에서도 지난 28일 아미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지만 앞으로 날씨가 더 추워질 것을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예방조취를 취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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