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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열려

2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내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각종 재활치료 및 상담지도 등을 받는 이용자 및 보호자 33명과 당진시 사회복지과 한철희 과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병희 관장이 참여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여한 이용자와 보호자들은 직업교육, 재가장애인복지사업, 의료재활사업 등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원들의 질 좋은 서비스에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복지관 직원들의 잦은 이직과 해나루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처우문제, 복지관의 이동권 및 접근성 문제 등 불만사항도 전했다. 또, 오후 3시께 하교하는 학생 이용자를 위해 복지관 운영시간을 늘려달라는 의견과 복지관 셔틀버스를 학교로 운행해 달라는 의견 등 다양한 요구사항도 전달했다.

 이에 사회복지과 측은 이 날 건의된 이동권 차량 요금 문제에 대해 교통항만과와 협의하겠다고 밝혔고, 이 날 거론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복지관 운영에 반영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개관과 함께 문을 연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진단 및 판정사업, 상담지도사업, 사회,심리 재활사업, 교육재활사업, 직업재활사업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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