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37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지난 1일 당진시 나라사랑공원 내 호국지사위령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당진시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지회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및 분양 등의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김현기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자유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지켜진다는 영령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담고 자유수호에 앞장설 것을 다시금 다짐하고 있다”며 “평화를 지키고 나아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평화롭게 맞이하기 위해 빈틈없이 단단한 국방태세를 확립한 채 화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령제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은 8.15광복 이후 6.25동란을 비롯해 반공전선에서 산화하신 민간인희생자의 실태를 파악해 희생된 분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지를 받들어 그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1981년도부터 위령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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