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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0. 27 [3개월 동안 1억 2천여 만 원 편취…사기 조직단 중간관리책 범인 검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고 대포통장과 연결된 체크카드를 이용해 1억 2천여 만 원을 편취하고 대포폰 및 USIM칩을 전달하며 대포통장 공급책들에게 익금을 지급하는 등 중간관리책 피의자 A씨가 검거됐다.

서산 경찰서에서는 이 사건을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 총책과 판매글 게시 등을 하는 판매책, 피해금을 인출하고 송금하는 인출책 등이 존재하는 조직적인 범죄로 현재까지 사기피해자만 전국적으로 18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범행과정에서 중국 총책은 사전에 중간관리책인 피의자 A씨에게 수 개의 대포통장에 연결된 체크카드를 전달해 피해금이 입금되면 A씨에게 현금으로 인출하고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인 위쳇을 통해 지시했다. A씨는 지시대로 건당 약 3% 가량의 수수료를 받고 지난 7월부터 약 3달동안 183회에 걸쳐 피해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경찰서는 A씨의 대포통장과 대포폰 등을 역추적해 중국 총책 등 공범들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이용해 물품 구매를 할 경우,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사이버캅’등을 활용해 사기 이력을 조회하고, 안전결제시스템을 활용해 사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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