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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문예의전당서 제7회 서해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 열려

11월 20일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제7회 서해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해미술대전은 충남현대미술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임성실)에서 주관하는 전시로, 지역 미술의 질적 발전과 지역 화단의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전국공모를 통해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4개 부문에서 출품작을 받은 충남현대미술작가협회 측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 특선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올해 당진시장이 시상하는 종합대상으로는 권병철 작가의 한국화 <추향>이 선정됐으며, 예총충남지회장이 수여하는 부문별 대상으로 서양화 부문은 최길숙 작가의 이, 서예 부문은 이중우 작가의 <이언적시 “무위” 중에서>가, 문인화 부문은 문석기 작가의 <매화>가 선정됐다.

 충남현대미술협회 당진지부 측은 이번 제7회 서해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백만원이,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20일 개막된 서해미술대전은 이 달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무료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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