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전쟁이 되풀이되고 있다.
당진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의 시내권 일대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과 술집이 밀집한 이곳에서 임대를 내놓은 상가들이 많아지면서 생활 쓰레기는 물론 간판과 가구 등 대형 쓰레기도 함부로 버려져 있다.
커피찌꺼기부터 액자와 의자, 가구까지 무분별하게 버려져 각종 쓰레기로 뒤덮여 있고, 깨진 거울까지 무방비 상태로 버려져 있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
재활용이 어려운 커피찌꺼기의 경우 토지를 산성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일으켜 일반 생활쓰레기로 분리배출 해야 하지만 종량제봉투는커녕 너저분하게 방치돼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거주단지도 있어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도로변 일대는 상가 혹은 가정에서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가구와 폐목재 등 대형 폐기물이 뒤엉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 같이 반복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당진시의 관리·감독 문제가 지적되며 투기를 막기 위한 대책마련과 시민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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