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17. 10. 11 ['자전거 대행진' 개최한지 2년도 지나지 않아, 자전거전용도로 망가져버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당진시 자전거전용도로는 현재 안전펜스 미설치와 도로 길이규정을 어기면서 사용할 수 없는 곳들이 곳곳에 보이고 있다.

도시계획시설로서 자전거전용도로는 도로의 사용 및 형태별 구분 중 하나로 폭 1.5m(길이가 100m 미만인 터널 및 교량의 경우에는 1.2m) 이상으로 만들도록 규정되었으며 자전거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의미로 정의됐다.

하지만, 수청동 주변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약80cm로 기준치에 70cm나 모자라『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을 어기고 있는 상태이다. 설치를 어긴 곳은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REP▶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 시곡천에 있는 자전거 도로인데요. 제 앞으로 안전펜스가20m가량 설치되어있는 반면 뒤쪽으로는 아무런 설치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자칫하다가 떨어지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은 낙상사고 우발지역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안전펜스시설물 재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현재 안전펜스가 있는 곳도 거미줄과 각종 벌레들이 휘감아져 있어 안전펜스라는 설치물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사용용도가 이미 사라진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 외로도 아스팔트 도로가 점점 균열이 되고 있다.

◀REP▶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아스팔트가 쉽게 부셔지는 상황입니다.

본래 포장을 하는 경우에는 빗물이 땅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투수성 재료를 사용해야 하지만 이를 하지 않아 움푹 파이거나 도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사실상 적은 개수의 자전거 도로지만 그것조차도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점점 사라져 자전거전용도로는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