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제5기지 우선협상 대상지로 충남 당진의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제5기지 입지선정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전국을 대상으로 항만시설·설비부지 확보 가능 지역을 조사해 예비후보지 10개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및 관련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협상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현재 협상 순위는 총 5곳으로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보령시 영보일반산업단지, 포항시 영일만항 항만부지, 옹진군 영흥화력 남측부지, 여수시 광양항 묘도로 알려져 있다.
가스공사는 공정한 입지선정을 위해 연구기관·용역기관 및 법무법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연구용역 진행사항 및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AHP인 계층화분석(Analytic Hierachy Process)을 통해 5개 분야 부지·항만 적합성 ,주민들 수용성, 운영 효율성, 미래 경제성, 연관 산업 유발효과인 총 18개 평가 항목별 중요도에 따라 배점을 배분해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 제5기지에는 2031년까지 20만㎘급 LNG 저장탱크 총 10기와 LNG 하역설비,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서게 되며,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한국공사관계자는 협약 체결에 앞서 시의회 및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유치 관련 의견 수렴을 하고, 만약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와 협약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차 순위 협상 대상지를 대상으로 최종입지 선정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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