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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안정됐을까?…구입처마다 품목마다 가격 ‘들쑥날쑥’




추석물가가 겨우 안정세를 찾았지만 추석이 다가오면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재래시장과 일반 마트 등 구입처별로 가격 또한 다르게 조사됐다.

지난 여름 폭염과 폭우 등으로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채소와 과일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에 그 가격이 연일 폭등했다.

하나로마트 당진축협 본점에서도 전년동월 대비 전체적으로 값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특히 과일 부분에서 5~10%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축산물의 경우 자체적으로 농가와 협상 후 구비를 해놓기 때문에 가격변동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소폭 상승할 예정이라는 것이 문제다.

전년동월 대비 가격차 외에도 재래시장과 일반마트의 가격차이도 있는 것으로 밝혔다. 당진시가 재래시장과 일반 마트의 추석 성수품 20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과일의 경우 일반마트보다 재래시장이 약 16%정도 싸고, 채소의 경우는 미미한 차이지만 일반 마트가 조금 더 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축산물은 재래시장이 약 21~48%정도 싸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도 했다.

연일 고공 행진하는 물가로 인해 차례상 준비에도 간소화 바람이 불고 있다. 품목별로 꼼꼼하게 따져 실속있는 구입을 통해 현명한 소비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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