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당진시청에서 제41회 심훈 상록문화제와 관련한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문화관광과 박종희 과장의 주재로 문화제 행사 일정과 향후 계획 등 세부설명과 질의응답을 했다.
박종희 과장은 “문학계에도 순서가 있으며 심훈 상록문화제가 당진시의 문화제인 만큼 지역 작가이자 한국예술원 부회장으로써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이근배 시인도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신경림 시인과 이근배 시인 두 사람이 심훈 문학대상자로 공동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훈 기념관을 민간위탁으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쯤 위탁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운영위원회 또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훈 상록문화제가 당진시민들만의 문화제가 아닌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제가 되기 위해 어떠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지 물었다.
박 과장은 “역사적·문학적 요소로 심훈 선생의 태생적 근원은 필경사지만 문화제의 정체성과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상록탑을 중심으로 시내인 당진시청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히고, 장소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며 상록문화제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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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0일 송악읍에 위치한 필경사에서 제81주기 심훈 추모제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심훈 상록문화제에서는 심훈 선생의 문학작품과 관련 있는 여운형·이회영·손기정 기념관과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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