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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9. 11 [스쿨존 불법 주·정차 여전…철저한 단속 및 통행환경 개선 필요]



당진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많아 아이들의 통행 안전을 침해하고 있어 주민과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계성초의 경우 교문과 횡단보도가 연결돼 있고 불법 주·정차가 많아 아이들과 운전자 모두 시야확보가 안 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학원과 학부모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특정 구역이 없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정차하는 것도 문제다. 주·정차가 많은 곳에서는 운전자가 서행을 하더라도 몸집이 작고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는 아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 위험이 높다.

송악초의 경우에는 짧은 거리지만 인도는커녕 볼라드도 없어 아이들은 통학로의 구분이 불명확한 도로 갓길을 걸어 다녀야 한다.

또한 기지초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이 생겨 인근주민 수가 늘어났지만 그에 따른 행정적 대책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특히나 주차장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은 기지시터미널이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법 주차가 많지만 어린이보호구역이 무색하게 주·정차 단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충남연합회 오미숙 회장은 매일 등교시간에 교통지도를 하고 있지만 위험천만한 일이 많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INT▶

이에 운전자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스쿨존 주변 CCTV 설치를 통해 불법 주·정차와 과속을 방지하고 노후된 도로노면이나 인도 등의 재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아무데서나 무단횡단을 할 수 없도록 인도와 도로를 분리하는 안전펜스설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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