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근흥면 소재 부엌도 인근 갯바위에서 홍합을 채취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남성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4일 오후 1시 40분경 부엌도 갯바위에서 홍합을 채취하던 중 이 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일행이 구조요청을 하면서 해경은 부엌도 해안가를 비롯해 인근해상과 신진도 방파제에서 수중수색과 함께 경비함정 6척, 헬기2대, 관공선 1척, 해양구조협회 1척 등을 동원해 집중수색작업을 벌였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지 나흘만인 지난 27일 오후 2시 2분경 신진도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순찰정을 타고 수색 중이던 의경이 이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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