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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 제2회 치매가족 모임의 날 행사 개최

11월 18일 당진시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 제2회 치매가족 모임의 날 행사가 열렸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거나 치매예방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0여 명이 당진시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에 모여 방차옥 신경내과 방차옥 원장의 강연을 통해 걷기 운동, 암산 등 치매 예방 및 관리수칙,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 가족 돌보는 법 등을 학습했으며, 치매 강연 이후에는 장석희 강사의 웃음치료강연을 청강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송희분 씨(64)는 “얼마 전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보건소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며 치료하고 있는데, 혹시나 치매에 걸리진 않을까 걱정이 돼서 참여했다.”며 “강연을 듣고 나니 정말 배울 점이 많고 유용한 것 같다.”며 강연을 들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검진비 및 약제비 지원에 힘쓰는 등 고령인구가 많은 당진시에서 흔히 발견되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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