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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8. 14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명구조 장비함 접근성 떨어져 제 기능 못해]

 

지난 78일부터 820일까지 개장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이다. 특히 해양레저 체험장과 물놀이장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15명의 안전요원이 있지만 인명구조 장비함이 필요한 순간에 손에 닿기 어려운 곳이 있어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

 

그나마 해수욕장 중앙에 위치한 구조 장비함은 난간 안쪽에 위치해있어 인도 쪽으로 돌아서 들어가 사용해야한다. 또한 해안가 맞은편에 위치한 해안경찰서 앞에 있는 구조 장비함은 풀숲에 가려져 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구조장비함의 설치 장소와 개수도 모르는 뿐더러 번영회 관계자는 상시 장비인 인명구조장비함이 해수욕장이 개장했을 때는 인명 구조요원이 있어 구조함을 사용하지 않아 굳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어도 상관이 없다는 얼토당토 않는 얘기를 꺼낸다.

 

사실상 해수욕장법 시행령이나 국민안전처 지침에는 구명장비함의 설치는 의무화 돼 있지만 정확한 규정이 없어 안전 장비함을 설치해야하는 위치와 개수가 정해져있지 않다.

 

하지만 물에 빠진 사람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설치한 수상 인명 구조함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만큼 접근성이 가능하도록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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