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시장이 국제교류를 위해 11월 18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대련 및 청도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기업인 2명과 박장화 당진시의회 의장 등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이들은 대련시 보세구를 방문하고 항만시설을 시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해, 대련시 항만부시장을 접견하게 된다.
다음 날 19일에는 당진시 미래비전 설명회를 갖고, 우호항만건립 MOU를 체결한 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20일에는 경제기술개발구오 싱하이 공원, 재래시장 및 주요 쇼핑센터를 조사하고, 21일 목요일에 청도로 이동해 주칭다오총영사와 청도 부시장을 접견하고 당진항-청도항 간 우호항만건립 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중국 대련, 청도시 방문단은 18일 오전 10시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22일 오후 5시 삼십분쯤 다시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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