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기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가 이달 2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주최하고 당진시 탁구협회(회장 조복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된다. 전국에서 모인 80개 팀, 500여 명의 탁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남녀 학생들이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단체전은 5단식 2복식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되며,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개인전 역시 조별리그를 거쳐6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등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은 세계주니어탁구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려 뜨거운 열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탁구 레전드인 전 탁구국가대표 현정화와 유남규를 비롯해 실업팀 감독들도 대회가 열리는 당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탁구대회에 앞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유치해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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