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종합버스터미널의 노후화된 시설과 관리미흡으로 터미널 이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터미널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은 위생관리가 상당히 안 돼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물질이 묻어 있는 변기는 누렇게 변해있고 휴지통은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또한 청소와 관리가 부족해 냄새가 심해 이용하기 불쾌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당진시에 자문을 구해본 결과, 당진시에서는 2016년도부터 3년간 충남고속에 당진종합버스터미널을 위탁해 환경미화 등 기본적인 관리를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파손에 대한 관리의 경우 시건장치와 같은 미미한 파손은 충남고속에서 수리하지만 대대적인 보수일 경우에는 당진시에서 수리한다고 말했다.
터미널 화장실이 준공된 지 10여년이 경과함에 따라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당진시에서도 그 문제를 인식하고 화장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리모델링에 착공해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터미널 곳곳에는 노후화된 시설 외에도 흡연부스와 고압가스가 가까이 위치해있어 담뱃불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안전 문제도 있어 불안해 보인다.
또한 매표소 안내원들의 불친절한 서비스와 솔선수범해야 할 버스 기사 등 소속 직원들이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고 있다며 흡연구역에 대한 제재가 안 되고 있어 터미널 주변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당진종합버스터미널은 당진시민들은 물론 당진시를 방문한 타지역 사람들이 첫 대면하는 장소인 만큼 노후화된 시설의 재정비와 환경미화, 서비스 개선 등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해보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