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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7. 31 [당진시 벌집 급증, 휴가철 말벌 주의보]

 

장마가 막바지에 다른 요즘, 벌집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말벌은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이 강한편이다. 말벌에 쏘이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실신 등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진시의 벌 퇴치 및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2016년 총1170건으로 2015835건에 비해 약7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작년에 비해 출동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도 7월 현재까지 110건으로 7월에서 10월까지 계속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은 벌집제거 출동의 약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벌집제거 대상이라고 전했다.

 

말벌은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개체수가 급증해 9월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아파트 외벽이나, 지붕의 처마, 산책로 주변 등 사람과 인접한 곳에 벌집을 짓고, 공격성이 강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공격하는 성향이 있다.

 

다행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없었지만 당진시에서도 올해 들어 벌 쏘임으로 인한 사고가 4건이나 발생했다. 2016년 발생한 6건의 사고와 비교해 2017년은 겨우 8월에 접어들고 있어 벌 쏘임으로 인한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진소방서에서는 8월 말과 추석 전후 벌초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주위에 벌이 있을 경우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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