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하게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가 사후관리가 미흡해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야외 운동기구는 설치기준과 안전기준이 없는데다, 별도의 지도자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기구이기 때문에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기구 이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표기하는 등 관련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면천면 골정지는 연꽃이 피며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치된 운동기구는 녹이 슬어있고 미끄럼방지부분이 마모돼있는 등 한눈에 보기에도 관리가 미흡하다. 하지만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그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은 아슬아슬한 운동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운동기구의 주춧돌이 흔들리거나 중심축의 상단 부분이 나사가 풀어져 덜컹거리는 등 사고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에 시청에 자문을 구해본 결과, 건의가 들어올 경우에만 보수에 나서고 있으며 연간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분적인 보수에 착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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