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선문대학교가 김홍장 시장과 황선조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정보 교류를 위한 관-학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발굴과 다양한 평생학습 시스템 도입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이번 협약이 당진시민들에게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민들은 선문대학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62만 권에 이르는 도서와 자료를 대출받거나 인터넷 접속을 통해 이북(e-Book)과 오디오 북(Audio Book)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자료 이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외각에서는 당진시에 위치한 세한대, 신성대, 호서대 도서관들도 시민들이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위치상 먼 거리인 선문대와의 협약이 당진시민들에게 효과를 거둘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2/4분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결과 교육분야에서의 공약 완료율이 가장 낮았다. 이에 이번 협약이 당진시가 성과만을 내기 위한 보여주기식의 대처방안이 아니었는지 의문과 함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당진시가 자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당진시민들이 쉽게 이용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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