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당진시가 지난 7일 가원예식장 무궁화홀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장애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른 선수들의 투지와 도전을 격려하고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진시는 금메달 73개를 포함한 19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0만 2,689.9점을 기록해 개최도시인 예산군을 554점 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서 당진시는 7년 만에 우승기를 탈환했으며, 2012년 시 승격 이후로는 사상 처음으로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는 대회 마지막 날 종합 4위로 출발했지만 축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정신력과 끈기로 막판 대역전에 성공해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우리 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 여러분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힘찬 도전은 편견과 차별을 뛰어넘어 평등한 사회로 나가는 원동력이고, 한계상황을 극복해 내는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당진시민의 표본”이라고 격려했다.
◀REP▶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흘렸던 땀과 노력으로 자신의 숨겨진 끼를 찾고, 꿈을 키울 수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당진시 장애인 선수단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당진시에서는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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