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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7. 04 [비브리오 패혈증·식중독 조심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등 식중독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상승하면 식중독균의 번식속도가 빨라 식중독균의 다량 증식과 음식물 변질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지난 4월 당진시에서 50대와 60대 남녀가 광어에 서식하는 쿠도아충에 의한 식중독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주에는 충남 태안군에서 60대 남성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의심되는 증세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경기지역에서 50대 남성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한 이후 두 번째이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먹는 경우와 오염된 해수가 개방된 상처에 노출돼 상처를 통해 침입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약62㎞에 이르는 긴 해안선을 가진 당진은 바다와 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삽교호 관광지와 왜목마을, 장고항 등 항포구 중심의 관광지가 많고, 실치와 간재미, 바지락 등 해산물이 풍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며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말아야 한다.

 

또한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육류나 어패류를 손질한 도마나 칼은 깨끗이 소독을 하며 손에 상처가 났을 때에는 육류나 어패류를 손질하지 말아야 한다.

 

◀REP▶

장마가 끝나면 날이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비브리오 패혈증 등 식중독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질병인 만큼 당진시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대처방안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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