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내 도로변에 위치한 화재현장이 사고발생 4개월이 다 되도록 흉물로 방치돼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당진 교동길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상가들까지 총 5개의 상가가 피해를 입는 등 264.96m² 의 건물이 전소됐으며 오토바이 40여대와 가스통 20개에 불이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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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이 다 되가는 화재현장은 그날의 흔적이 고스란히 산재해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가스통과 오토바이 등 화재폐기물들은 주변에 그대로 방치돼있습니다. 특히 화재 현장은 도로변에 위치해있어 하루에도 많은 보행자와 차량들이 지나는데요. 미관상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있어 아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인 만큼 좀처럼 볼 수 없는 화재현장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화재현장에 출입할 경우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당진시에 자문을 구해본 결과, 철거공문을 보냈냐는 질문에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사건처리 확인 후, 소유주가 철거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유주가 직접 법적인 절차를 통해 철거를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환경과와 건축과 등 담당과들의 법적 절차를 통해 조치가 이루어지며 해당 건물은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강제적 조치는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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