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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7. 03 [당진 상공회의소, 석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당진시 석문 국가산업단지가 분양률 저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당진 상공회의소가 석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석문 국가산업단지는 2013년 1단계 산업지구 준공과 2014년 2단계 산업지구 공사를 마친 상태에서 분양을 진행했지만 현재 18개의 기업이 입주하면서 분양률 22%에 그치고 있어 면적대비 분양률로 따지면 충남도내 150개 산단 미분양면적의 64.3%나 차지하고 있다.

 

저조한 분양률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전반적인 경기 침체, 개별입지보다 높은 분양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원빈 산업연구원 산업입지연구실장이 산업생태계 부하하는 지방산단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해 산업단지의 현황에 대해 해외사례를 예로 들며 비교, 분석하고 산업단지 진단평가제 도입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 등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은교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산업단지 미분양 실태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제해 충남의 경우 2013년 이후 대규모 미분양산단을 중심으로 미분양률이 점차 줄어듦에 따라 최근에 준공된 대규모 미분양산단의 저조한 미분양률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충청남도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한 충청남도청 허재권 투자입지과장은 2014년부터 사업시행자,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업단지 분양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어 석문 국가산단 분양알선수수료제도 도입 등 분양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우려 2014년, 14.8%와 비교해 2016년 말 3.0% 감소한 11.8%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함영민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장은 주요 분양 노력 방안으로 분양대금 5년 무이자 할부납부, 수도권 부동산 중개업자 방문 분양홍보, 중개알선 장려금 지급 등 실질적으로 석문 산업단지의 분양률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과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방향과 대안들이 논의됐으며 당진상공회의소와 관계자들은 석문 국가산업단지를 위해 무던한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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