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후 30분 걷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당진시가 시청사 계단을 걷기 좋은 코스로 개선하는 등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청사 계단은 환경개선을 통해 지하1층부터 지상8층까지 걷기에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테마로 새롭게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지하1층부터 지상8층까지 각 층별로 명언과 계단 오르기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과 같은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1층에는 천사의 날개와 명화 같은 트릭아트가 설치돼 포토존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의 각 층의 계단 중간부에는 살아 있는 허브와 함께 커다란 숲과 계곡 사진이 전시돼 있는 허브림도 있습니다. 허브림에는 잔잔한 음악도 나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또한 지상1층과 2층 계단을 밟으면 밝은 조명과 함께 피아노 소리도 나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다.
◀INT▶
Q: 건강계단을 조성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걷기 좋은 계단에 대한 시청 직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계단을 이용하는 시청 관계자는 “각 층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어 걷기에 지루함이 없고, 좋은 글귀를 보며 계단을 오르다보면 어느새 원하는 층에 도착해 있다”며 “계단을 이용하면 엘리베이터 이용을 줄여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유산소운동에도 도움이 돼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 계단을 더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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