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비안전서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소재 마도 방파제 인근 해안가에 원인 미상으로 추락한 관광객 1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5일 밤 10시 27분경 56세 여성 박모씨가 마도 방파제 인근에서 툭 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한 결과 남성1명이 해안가로 추락한 것을 발견해 충남 119경유 태안해경 상황실에 구조요청을 했으며 구조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신진안전센터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 했다고 밝혔다.
밤 10시 34분경 해경구조대와 신진안전센터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신고자 박모씨의 남편이 추락자 배모씨의 머리 부분 출혈부위를 지혈 중에 있었으며, 해경구조대는 추락으로 인한 2차 사고방지를 위해 경추보호대를 이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또한, 들것을 이용해 배모씨를 안전지대로 이송했으며 밤 10시44분경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태안해경은 배모씨의 몸에서 술 냄새가 난점과 야간에 주변이 잘 보이질 않아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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