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곳곳에 설치된 시정게시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문예의 전당 옆 농구장 근처에 있는 시정게시판입니다. 1년 전인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올해 부착된 게시물은 한 개도 없었다.
무수동 4길에 있는 시정 게시판도 마찬가지다.
부착된 포스터는 빛에 바래 내용을 알아보기가 힘들다. 그나마 보이는 게시물은 몇 달 전인 2017년 3월에 부착된 게시물이다.
당진2동 주민센터 앞의 공보판에는 시건장치가 다 녹슬어있고, 잠기지도 않은 채 열린다.
◀REP▶
관공서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공보판에는 게시물이 매가리없이 부착돼있거나 떨어져있습니다.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공보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민망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당진시 구터미널에 위치한 시정게시판은 2015년도에 부착된 게시물도 있다.
물론 예산 범위 내라고 쓰여 있어 기한이 끝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너무 오래전에 부착된 거라 사람들이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정보는 12칸 중 3칸만이 게시물이 부착돼 있을 뿐 공란이 훨씬 더 많아 게시판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당진시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정게시판을 둘러본 결과 기한에 맞는 게시물을 제대로 부착한 게시판은 몇 군데 없었다.
시민들과의 소통의 창으로,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정 게시판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방치돼 당진시의 소홀한 관리가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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