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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진우체국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14일 MOU 체결

당진시는 당진우체국과 1114일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당진시와 당진우체국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소외계층 생활실태제보, 거동불편인 민원서류배달 및 주민불편 위험사항 신고의 3대 주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우체국의 집배원들은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소외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주민불편사항이나 위험사항을 파악 후 시에 통보하여 주면 시는 제보내용을 접수 후 담당공무원의 방문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에 대하여 전화로 민원을 신청 받아 발급 후 무료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앞으로도 당진시와 당진우체국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조를 유지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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