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초

등학교(교장 김희숙)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조금초와 다문화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와 함께하는 국제이해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이해교육을 통해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와 의복, 놀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년별로 파트너를 정해서 실제 대화를 나누며 교류를 하고 각 나라의 민속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김희숙 교장은 "다문화 교육은 이제 하나의 사회적 필수 요소로 등장했기 때문에 일회성 이벤트에서 끝나지 않고 교육과정 속에 편성해 지속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에 대해 관심을 둘 것을 강조했다.

• 글쓴날 : [2013-08-21 11:15:13.0]

  • null 기자[jib041@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