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당진형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시책을 전개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극단과 연계한 이색적인 교육극을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교육극은 자연부락과 공동주택, 외지인과 원주민, 민원인과 공무원과의 갈등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갈등요인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극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자치3GO’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와 갈등해소라는 어려운 주제를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 주민들의 자치의식 함양 효과를 거두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자치는 공무원과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주민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마을에 관심을 가져 화합을 주간한다.
◀REP▶
교육극은 주민자치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는 점을 친숙하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멀게만 느껴지던 주민자치가 연극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좀 더 재밌고 신선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극은 참여하go, 소통하go, 즐기go라는 주제에 걸맞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익살맞은 사투리로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걸며 시작됐으며 관객들에게 소품을 나르거나 무대 위로 올라오게 해 연극의 일부분으로써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교육극에 동참하고 있는 ‘극단 당진’은 류희만 대표 등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의 90% 이상이 지역 연극인으로 구성돼 연극을 통해 문화저변 확대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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