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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5. 08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부모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 아시나요?]

 

충남도교육청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진행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들은 “함께 놀러가자”, “사랑한다”, “잘했다” 순으로 부모에게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는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날 하고 싶은 일과 바로 연결된다. 응답 학생들은 어린이날 여행가기, 놀이공원가기 등 50% 이상이 놀러가는 것을 원한다고 조사됐다.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놀러가는 것을 원하는 이유는 이들이 몇 개의 학원을 다니며 노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과반수가 하루 중 노는 시간이 2시간미만으로 어린이들의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나왔다.

 

노는 시간은 학원을 다니는 비율과 반비례하는데요. 어린이들은 1~2개 학원을 다니는 비율이 과반수를 넘으며, 3개를 다니는 비율은 11.91%, 4개 이상도 8.26%에 달한다.

 

설문조사 결과, 어린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공부와 성적, 친구와의 관계, 용돈 순으로 학업에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단순하게 자신의 행복점수를 물어본 결과 학생들은 10점 만점에 평균 8.62점이라고 응답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행복지수는 비교적 높은 편이였지만 5점 미만이라는 어린이도 8.8% 수준이어서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충남도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쉼이 있는 행복놀이교육, 체험학습 중심의 방과 후 학교와 돌봄 교실의 내실화 등 충남도교육청이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유효함을 재확인했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응답자 유형에 따른 응답결과를 세심하게 분석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참학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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