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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4. 25 [환경운동연합 석문면 교로 2리 방문, 누구의 의견을 듣기위한 자리인가]

 

당진에코파워 사업이 장관 고시만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이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2구 회관에서 당진에코파워 찬반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교로리 2구 회관 앞에는 교로 3리 주민들이 에코파워 찬성 피케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피케팅에 참여한 주민들은 교로리 전체의 생계가 걸린 문제에 대한 논의를 교로리 전 지역에는 별다른 공지 없이 에코파워 건설 반대 측인 교로 2리 주민들과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난다며 교로리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 했다.

 

또한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사 외에도 요식업 등과 같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어 당진에코파워 건설에 따른 인구 유입이 절실하다며 호소했다.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에코파워 건설에 대한 찬반의견으로 지역분열을 일으키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거듭 해명하고 있지만 이날 회관에서는 마을주민들 사이에서 격한 언행들이 오가는 등 에코파워 찬반 의견으로 인한 지역 분열의 장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당진에코파워가 실질적으로 건설이 확정된 가운데 장관 고시가 하루 빨리 승인돼 지역 분열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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