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당진시 송산면 송산복지회관에서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이 열렸다. 한달여 간의 리모델링 끝에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새 둥지가 된 이 곳 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인적개발과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2월 19일에 발족했으며, 에어로빅, 7080 노래교실,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다양한 지역 내 문화,체육강좌를 개설했고, 강화도 견학 등 어린이 문화탐방에 힘쓰는 등 면민을 위한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 내외와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인 안효권 당진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이철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새 둥지에서 주민 간 갈등을 조정하고 의사를 대변하는 지역공동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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