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17. 04. 10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성공적 마무리]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당진에서 열렸던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화합과 희망의 줄을 당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마련한 줄다리기 여권 투어를 비롯해 단체전과 개인전 형태로 진행된 이색 줄다리기 경기와 줄 올림픽 줄다리기, 그리고 가족단위 이벤트 행사들이 다채롭게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에 이어 농기와 풍물단을 앞세운 길이 각각 100미터, 무게 20톤 직경 1미터의 거대한 암줄과 수줄이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 손에 이끌려 줄 제작장에서 박물관 시연장으로 옮겨지며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줄다리기 경기로 대미를 장식했는데요, 줄다리기는 수상이 이기면 그 해에 나라가 태평하고, 수하가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참여자 모두 승부와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가족과 함께 즐기며 마을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모습들이었다.

 

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한 이민재 씨는 “오늘의 줄다리기 축제가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