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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4. 05 [독립운동의 고장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 함성]

 

제98주년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4일 당진시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만세기념광장, 천의장터 일원에서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 시장과 당진시 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4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공연 등 시민들에게 역사를 기억하고 열사들을 기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98주년 기념 재현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당시 독립운동에 참가한 선열들이 위패가 모셔져 있는 창의사를 출발해 대호지면사무소까지 1차 독립만세 행진을 벌였으며 이후 정미면 천의리에 위치한 4.4독립만세 기념탑 광장으로 이동해 천의장터를 돌며 대한독립만세 함성을 외쳤다.

 

◀REP▶

4.4 독립만세 운동은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이라는 점과 전국 최초의 민·관 합동 항일운동을 벌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지금으로부터 98년 전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천의장터에서 격전을 벌인 독립운동이다.

 

1919년 4월 4일 9시를 기해 약속대로 600여 명이 대호지면 광장에 모여 시작된 독립운동은 만세 시위를 하며 정미면 천의시장으로 이어졌다.

 

평화적 비폭력 시위로 시작된 독립운동은 당진경찰서 소속 순사의 권총발사로 시위대 4명이 중상을 입으면서 이에 분노한 주민들이 투석전으로 대응하며 폭력시위로 변하게 됐다.

 

◀REP▶

지금 저는 4.4독립만세 운동 재현행사에 나와 있습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벅차오르는데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친 열사들을 기리고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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