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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3. 23 [충남도 교육청, 6개 시ㆍ군과 충남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충남도교육청이 당진시와 아산시 등 6개 시군에 대해 ‘2017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공동사업에 나섰다.

 

“온 마을이 나서서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충남 행복교육지구는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일정한 지역에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해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는 민·관 교육협력 사업이다.

 

이들 지역은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초지자체는 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이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자립도가 높은 일반지구와 재정자립도가 낮아서 교육경비 지원이 어려운 특별지구로 나뉘는 이번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사이에 분담을 통해 30여개 사업에 총 33억 2천여 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당진시는 해나루 마을교사제 활성화 지원과 범죄예방디자인으로 안전한 학교길 만들기 사업을 하고, 아산시는 마을교육 교원 연수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기, 서울, 전남, 강원, 충북 등의 지역에서 마을과 학교가 결합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이미 활발히 진행돼 마을 공동체가 살아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충남도내에서는 아산의 송악마을과 홍성 홍동마을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협약에 응해준 시장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면서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지향하는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교육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당면한 충남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사업 성공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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