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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3. 10 [SK당진에코파워 유치 찬반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 제출 기자회견]

 

당진시 송전선로 석탄화력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8일까지 당진에코파워 유치 찬반 주민투표 청구 서명과 관련해 당진시 유권자의 12분의 1인 11,056명보다 많은 11,523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 했다며 당진시에 유치 찬반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 제출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범시민 대책위 김현기 공동위원장은 주민투표 청구 서명에 관해 정부와 한전 본사에 지역주민의 강력한 석탄화력 반대의사 전달하고, 신규 석탄화력 건설을 둘러싼 지역적 갈등을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이에 따른 조속한 주민투표의 시행을 요구 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충남 당진시에 당진화력에서 운용중인 발전소 10기로 인해 당진시의 오염물질 배출총량이 12만 3682톤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 하며 또한 당진화력의 규모가 6,040메가와트로 세계에서 가장 큰 화력 발전소로 이번에 당진에코파워발전소가 세워져1000메가와트가 추가되면 당진시는 세계 최대의 발전소 지역이 된다며 이는 심각한 대기오염과 에너지 낭비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책위원회는 지역분열, 공정성,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번 주민투표 청구 서명은 단순히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취지가 목적 이었으며 에코파워 건설에 대한 찬반 의견으로 지역분열을 일으키려는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 했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과에 따라 이번 서명부를 바탕으로 정부에 에코파워 사업 철회를 빠른 시일 내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11,523명의 시민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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