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규모 철강업체 등이 밀집한 당진지역 산업단지 주변 대기에 대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오염도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조사는 산단 주변 대기 오염 실태와 추세 파악을 통한 환경 개선 시초자료 확보를 위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4차례에 걸쳐 추진한다.
조사 지역은 산단에서 400m 떨어진 곳과 1.6km, 4km 지점 등 모두 3곳이며 조사방식은 분기별로 1차례씩 하이볼륨샘플러로 72시간 연속, 패시브샘플러로 3개월 연속으로 대기중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취한 시료는 고부해능 기체 크로마토그래프와 질량분석기를 활용해, ▲다이옥신류 17종 ▲폴리염화비페닐 ▲다환 방향 족탄화수소류 13종 등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유무와 농도를 확인 하게 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당진지역 대기 오염 수준을 평가하고, 자료를 축적하게 된다.
한편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될 수 있으며, 환경에 배출되면 거의 분해가 되지 않는 일종의 난분해성 물질입니다.
특히 이 물질은 환경에 잔류해 생물에 농축되는 특성이 있다.
체내에 축적되면 면역체계 교란이나 중추신경계 손상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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