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7년 연두순방에 나서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순방일정은 ▲20일 합덕읍(읍회의실), 신평면(문화스포츠센터) ▲23일 당진1동(농주민자치센터), 당진2동(동회의실) ▲24일 대호지면(면회의실), 정미면(면회의실) ▲2월 1일 면천면(면회의실), 당진3동(농업기술센터) ▲2일 송악읍(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3일 고대면(트레이닝센터), 석문면(면회의실) ▲6일 순성면(면회의실), 우강면(면회의실) ▲8일 송산면(종합사회복지관) 순이다.
시는 올해 연두순방을 법적사항을 준수하며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할 방침으로, 자연스러운 분위 속에서 시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순방 기간 중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올해 시가 추진하는 시정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통해 시정 현안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두순방 초청대상은 지역리더인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평소 시정 참여가 쉽지 않았던 탈북자나 일반학생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중 공모위원과 3농혁신 지역추진단, 소상공인 등을 함께 초청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이나 유관기관을 함께 방문하고, 평소 직접 대면이 쉽지 않은 읍·면·동 직원과의 오찬 시간도 마련해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연두순방 첫날인 지난 20일 합덕읍을 방문한 김 시장은 신라시대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합덕제를 정비해 제천 의림지와 같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합덕인더스파크 내 우량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과 연계해 합덕역을 서해안 철도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과 함께 읍소재지 도심 재정비 사업과 합덕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균형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어 신평면 순방에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의 가시화를 강조했으며, 삽교호를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삽교호 호수공원을 차질 없이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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