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산농협과 송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농협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공동소득 창출을 목표로 시래기 생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으로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논 타작물 재배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송산농협은 2015년부터 육묘장을 비사용 기간 동안 새마을협의회가 시래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건조 및 포장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협의회는 지난해 시래기 500상자(1상자 1kg)를 처음 생산한 이후 재배면적을 7,590㎡로 늘리고 자연건조와 가공방법 등 재배 노하우도 터득해 올해는 생산량을 4배가량 늘려 2,000상자 규모의 시래기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송산 시래기는 올해 당진시가 우수 농·특산물에만 부여하는‘해나루’공동 브랜드를 사용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송산 시래기는 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마켓인 당진팜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으며, 새마을협의회는 지난18일 송산농협 구내식당에서 관내 어르신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래기 시식회를 마련하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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