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신문인협회가 지난3일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례회는 신년을 맞아 당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민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교례회에서는 당진시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기남 주무관을 비롯해 4명의 우수공무원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신문인협회가 당진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당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는 2017년 당진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한 시루떡 절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떡국을 나눠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당진시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례회에서 당진시 신문인협회 최근석 회장은 “올 한해도 우리 언론인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 곁에서 작은 목소리라도 귀를 기울이며 지역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가교 역할을 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7-01-04 09:04:14.0]

  • null 기자[suzy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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