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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2 . 30 [당진 왜목마을 상징성 높이기 위해 해안경관 개선 작업 나서]

 

당진시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왜목마을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해안경관 개선 작업에 나섰다.

 

시가 왜목마을 상징성 부여 작업에 나선 이유는 상징 조형물을 통해 우리지역 대표명소 및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로, 시는 올해 ‘왜목마을 해안가 관광시설 기본계획용역’을 진행해 일출·일몰 명소인 왜목마을에 적합한 해안경관 시설과 설치 위치에 대한 기본구상을 통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왜목마을 내 시설물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상징 조형물의 가장 적합한 배치 위치를 검토했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대표 상징 조형물로 지난 2000년 1월 세워졌던 조형물 ‘가는 사람, 오는 사람’을 재현하는 방안과 향후 개발이 추진되는 마리나 항만사업과 연계한 상징조형물 설치하는 방안 등이 함께 제시되기도 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적합한 상징 조형물 설치를 확정한 뒤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왜목마을과 장고항을 잇는 해안을 중심으로 지역특색을 살린 해오름길 조성사업도 2017년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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