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4일부터 24일까지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 농업인은 총4,740명이며, 교육과정은 3농혁신 리더과정을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과정 ▲강소농 ▲시설채소 ▲유용미생물 ▲쌀 ▲채소 ▲고구마 ▲감자과정 총 9개 과정이 41회 차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지역여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복지회관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벼 대체작목에 대한 기술보급과 농업?농촌 여건변화에 대응한 영농방향 설청을 비롯해 새해영농설계 방향과 2016년 영농평가를 반영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득증대 방법 등의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 고병원성 AI가 확산 예방을 위해 이번 모든 교육과정에 축산농가 종사자의 참석은 부득이 제외했다”며 “새해 영농의 출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마무리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제12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생 모집 예정 중에도 있다.

 

모집 정원은 ▲3농혁신 리더 과정 40명 ▲여성낙농 과정 40명 ▲엽채류 과정 40명 ▲사과기초 과정 40명 등 총 4개 과정 160명으로, 당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본소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2017년 2월 6일 발표되며, 입학식은 2월 22일 진행될 계획이다.

• 글쓴날 : [2016-12-30 08:34:02.0]

  • null 기자[suzy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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