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6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촌생활자원육성 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회가 열렸다.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 및 과제교육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내용을 알리고 성과를 전시, 홍보했다.

 이날 지난 1년 간의 사업 성과로 생활개선회 교육 및 활동성과 등이 발표되었고 특별공연 및 생활개선회 활동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배움과 나눔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해나루 상록 비빔밥 등 로컬푸드 실천 과제교육 성과품 19종▲청삼 특성화 화장품 개발 시제품 5종▲ 청삼 특성화 천연화장품 과정 교육생 작품 9종 ▲9조각보 등 규방공예 작품 5종 ▲장금이 앞치마 등 천연염색 작품 4종 등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농산물’을 허영희 생활개선회장이 솔뫼베네딕도의집 박영숙 수녀에게 전달했으며, 우수생활개선회원 12명(합덕읍 김옥란, 송악읍 이기자, 고대면 신인자, 석문면 전길자, 대호지면 최복녀, 정미면 김옥희, 면천면 이은주, 순성면 박명숙, 우강면 우명숙, 신평면 이분엽, 송산면 진춘자, 당진동 이덕원 회원)이 이철환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 글쓴날 : [2013-11-06 13:02:17.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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