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16. 12. 12 [당진문화재단, 올해 추진한 문학 출판사업 선정작 6종 출판기념회 개최]

 
 
 

당진문화재단이 지난 10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올해 추진한 문학 출판사업 선정작 6종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는 공모와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품집 출판과 당진문화재단이 직접 발간한 당진예술총서 ‘2016 이 시대의 당진 문학인’과 ‘2016 당진 올해의 문학인’, ‘소외예술장르활성화지원작’, ‘당진문학40년사’, ‘한권으로 읽는 당진문화유산’의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 이 시대의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원로문인의 작품집 출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60세 이상의 작가 중 등단 이후 당진 문학계에서 25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의 경우 이 시대의 당진 문학인에는 김규환 시인과 홍윤표 시인이 선정돼 두 시인의 작품집이 발간됐다.

 

또한 ‘2016 올해의 문학인 출판사업’에는 정재석 시인이 선정됐으며, ‘소외예술 장르 활성화 지원작’에는 남송 채규선 한시집이 선정됐다.

 

특히 당진문화재단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발간하는 ‘당진예술총서Ⅰ「당진문학40년사」’와 ‘당진예술총서 Ⅱ 「한권으로 읽는 당진문화유산」’은 당진술사를 서술하기 위한 토대이자 당진문학을 체계화 할 수 있는 토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당진문화재단의 문학 출판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꾸밀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당진 문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