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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1. 21 [당진경찰서, 연말연시 음주단속 앞당겨 실시]

 
 

당진경찰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감소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예년보다 2주정도 빠르게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2016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77일간 진행되며,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홍보 기간을 가지고, 이후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 기간 동안에는 플래카드, 전단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와 함께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유흥가와 유원지,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주 3회 이상 주·야간 구분 없이 수시로 장소를 이동해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는 음주가 주로 이뤄지는 오후7시부터 오후10시에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장소를 집중 순찰해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면서 음주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으며, 연말연시·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 모임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하면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10월말까지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52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4.6%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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