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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1. 14 [11월 17일 수능,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올해 충남 당진 지역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은 약 1050명으로, 수능이 치러지는 시험장은 당진고등학교와 호서고등학교 두 군데이다.
 
이중 남학생은 당진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은 호서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은 미리 정해놓은 시험 관리 계획에 따라 실시하므로, 반드시 수험표에 명기된 장소를 확인하고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서 응시해야한다.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하며, 이는 1교시 미선택 수험생에게도 적용된다.
 
2교시부터 5교시는 매 시험 10분전 입실을 완료해야한다.
 
시험 준비물은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연필, 지우개, 전자식 표시와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아날로그시계 등이며, 만약 휴대폰이나 mp3플레이어 등 반입불가물품을 불가피하게 반입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 감독에게 제출하고, 응시하는 영역이 모두 종료된 뒤 다시 돌려받으면 된다.
 
한편 올해 수능도 한파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7학년도 수능날인 17일 당진의 기온을 살펴보면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14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겠고, 구름만 지나며 별다른 비소식도 없을 예정이다.
 
다만 시험장 환경에 따라 다소 춥거나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어 체온조절에 신경 쓰는 편이 좋다.
 
시험 당일 날은 불안감으로 인해 평소보다 실수를 하기가 더 쉽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새로운 것을 더 공부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교재와 모의고사에서 확실하게 알지 못해 틀린 문제를 일정량으로 공부하고, 평소 공부 방법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 전날에는 핵심 노트나 오답 노트 내용을 한 번 훑어보는 것을 통해 수능 당일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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