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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1. 11 [당진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지역별 복지수혜 불균형 해소와 빈곤 아동에 대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자 지난 2012년 6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는 2016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평소 음악을 배우기를 희망했던 합덕·우강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누리꼬마악단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으며,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후원단체로 참여하는 18개 기관과의 후원협약 체결식에 이어 그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당진시나눔푸드뱅크와 당진시복지재단 등 5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드림스타트 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드림아동 8명과 멘토링 참여 고등학생 3명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사업 보고회 순서에서는 아동 건강검진, 비만클리닉, 동화수업, 기초학습 멘토링, 가온누리꼬마악단, 가족여행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가 보고돼 주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예방적 복지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협력해 준 모든 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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