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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1. 07 [당진시, ㈜창환단자공업 제 1호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당진시 부곡공단에 위치한 ㈜창환단자공업이 2016년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당진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시키고자 하는 제도이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시에는 근로환경개선금과 고용창출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받게 되며, 3년 간 지방세를 면제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1호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환단자공업은 1996년 설립돼 자동차용 배터리 터미널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개발과 연구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 23명을 신규 채용한 것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청년채용에도 앞장서왔으며, 이번 인증평가에서 임금피크제와 일?학습병행제, 비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서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기업’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한 김홍장 시장은 “우리지역 기업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창출에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된 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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